인실리코의 스마트 공장이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의 경기 남부 참여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테크노파크 우수사례집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기존의 종이, 엑셀 파일을 통한 수기 관리와 오류 발생 및 시간 소요 문제가 생산과 품질 데이터를 기기연동으로 자동 수집함으로써 불량 발생 원인이 파악되고 품질개선활동으로 변화되었고, 생산 품질 데이터와 작업 프로세스가 디지털화, 표준화되고 자동 분석장비 도입으로 검사자 간 측정 편차가 줄어 균일한 데이터 확보로 검사 불량률이 최소화되었습니다.
스마트 공장은 마중물이다!
“처음에는 종이를 쓰는 게 편했지만, 이제는 태블릿으로 쓰는 게 편한 단계까지 왔어요. 그런 변화를 통해 성공할 수 있고, 더 편해질 수 있다는 걸 느끼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죠.”
“스마트 공장은 첫 번째는 디지털라이제이션, 그러니까 종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디지털 컨티뉴에이션, 초연결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종국엔 원료에서부터 생산 공정 내 각종 기기들의 품질관리 공정까지 다 연결되는 거죠.”
– 인실리코 최승훈 대표이사 인터뷰 中 –
“기존에는 작업 시 엑셀과 종이 문서를 사용했어요. 그런데 원료 투입, 개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제품 불량이 많이 났지요. 품질 분석을 할 때도 데이터를 엑셀로 옮기고 그 엑셀을 또 분석을 해야 되니까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움이 많았고요. 그것이 다 전산화로 바뀐 거에요. 작업자들은 태블릿에 저장된 레시피에 단계별로 데이터를 입력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전엔 저울을 눈으로 보고 입력하고 적었다면 이젠 저울이 바로 시스템으로 연결돼서 자동으로 데이터가 입력된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오투입 감지를 해서 불량률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단추 몇 개만 누르면 쌓여 있던 데이터들을 엑셀로 다 뽑아올 수 있어 굉장히 빨리 분석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죠. 그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 인실리코 인프라기술부 심재훈 부서장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