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뛰세요”…`산단공`이 돕겠습니다!
탁월한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강소기업 39개사가 `2018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8일 오전 대구 본사에서 `2018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이들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2020년까지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 300개사를 명예의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219개사로 이들의 국내 산업 기여도는 상당하다. 산단공에 따르면 이들의 총매출액은 12조원, 수출은 약 5조7600억원, 고용은 약 3만3700명에 이른다.
산단공은 신규 선정 기업과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업혁신 CEO 과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범사업, 해외 기술교류단 시행 및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일경제 – 서찬동 차장(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이영욱 기자 / 송민근 기자 / 이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