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실리코 임직원 워크샵,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재작년의 “소통하는 팀웍”, 작년의 “함께하는 행복”… 올해 우리는, “따뜻한 존중”을 주제로 워크샵을 이어갑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경기도 양평에서 우리의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슴 아프게 들은 얘기들, 스스로 돌아 본 나의 모습, 하지만 설명하고 싶은 것들, 내가 해야 할 따뜻한 존중… 이 감성적 문구는 뭐였을까요? “따뜻한 존중, 험난했던 2월 그리고 3월”이라는 주제 아래, 인실리코 최승훈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였습니다. 서로의 기준을 인정하는 것,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보는 것,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 보는 것. 최승훈 대표는 그 스스로 뿐만아니라 인실리코인들이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길 바랬습니다.
올해의 분임토의는 상황극 설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부서간의 입장 차이”, “직책간의 입장 차이”, 2개의 주제로 부서별 토의를 진행하였는데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서로의 다른 입장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부서간의 입장차이”를 선택한 테크네마인부(TBD), 솔루션컨설팅부(SCD), 소재영업 & 품질경영부(MS&QMD), 그리고 소재 생산팀(MM)에서는 각각 공통된 목표 설정 및 공유가 중요하며, 소통, 칭찬, 실천을 통해 인간적 교류와 이성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자기 일에 대한 책임, 약속에 대한 최선 및 피드백등을 토의 결과 발표하였습니다. 두번째 주제였던 “직책간의 입장차이”를 선택한 중앙연구소(CRD), 전문서비스부(PSD), 기획실(CPD)에서는 존중이란 서로간의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시작하는 것이며, 긍정적 마인드와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 순간 느낌 감정은 그 곳에 두고 오라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이튿날에는 전문 이벤트 업체를 초빙하여, 청백전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새롭게 기획한 명랑운동회에서는 다채로운 경기로부터 협동심을 발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운동회가 끝나고 나서 인실리코 최승훈 대표, 소재사업부 노희일 상무, 중앙연구소 정동현 이사의 추첨으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 8명의 인실리코인들이 상품권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