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실리코 동호회
인실리코에는 현재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달 참여회원 대비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여기, 인실리코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골프 동호회, 이글리코
골프용어 “이글”과 “인실리코”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글리코”는 경영지원팀 이중림 팀장의 3일간의 고민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는 무료한 회사생활에 찌든 팀장급들을 구제하고, 그들에게 취미생활을 심어 줄 목적으로 골프 동호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회사-집-회사의 사이클을 갖는 리더들이 주 멤버로 출발하였으나, 이제는 골프를 처음 접하지만 관심이 있는 젊은 직원들을 영입하는 등 모두에게 열려있는 모임입니다. 스스로 장비를 구입하고 레슨을 받아 실력이 향상되어, 골프를 전혀 모르던 두 명의 회원은 이글리코를 통해 필드에 머리를 올렸다고 하네요.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과 시간이 맞는 사람끼리 삼삼오오 비정기 모임으로 스크린 골프를 치는 이글리코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회사와 가정 모두 활력을 충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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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장에서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글리코 회원들의 모습


프라모델 만들기 동호회, 인프라
회사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대화 또는 다른 활동을 원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인프라”를 창립한 초대회장 김경현 부서장은 그간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몇 차례 활동하다 사라졌던 사내 동호회에 교훈을 얻어,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무언가 열중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동호회를 생각했습니다. 키덜트들이 열광하는 프라모델 만들기, 의외로 꽤 많은 인실리코인들이 그와 뜻을 같이 했고, 현재 인실리코에서 최다 동호인 수를 자랑하며 매달 다양한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이 만든 작품들은 사내 곳곳에 진열돼 있으며, 추후 판매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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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소통하는 팀웍’ 회의실에 모여 건담을 조립하는 모습
독서모임 동호회, 1그램의 용기
인실리코에는 “훈이책방”이 있습니다. 인실리코의 임직원들의 기증 도서들을 모아 카페테리아 한 켠에 작은 책방을 만들었습니다. 인실리코인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열람이 가능합니다. 웹이나 전자문서에 익숙한 요즘, 종이책을 만나 색다른 느낌을 접할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확장이 독서모임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1그램의 용기”는 훈이책방의 기증도서 중 맘에 드는 한 권을 골라 정했다고 합니다. 동호회 회원마다 각기 다른 관심사로 인해 매달 온라인으로 각자 원하는 도서를 구입하고 사은품도 챙길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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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있는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