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코리아 2016
“제조업 혁신의 원동력” 세계 각국 너도나도 ‘나노’
세계는 ‘나노전쟁’에 돌입했다. 나노 기술이 제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 4대 나노 강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나노코리아’전시회를 개최해왔다. 나노코리아는 나노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첨단 응용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나노 기술, 위대한 시작(Nanotechnology, the Great Beginning)’을 주제로 14개국 340개 기업이 537개 부스를 꾸린다.
전자신문 송준영 기자
나노연구혁신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나노코리아 2016’ 나노연구 혁신상 수상자는 10명이다. 국무총리상 1명,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5명, 조직위원장상 2명,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한국 과학장의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1명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유원종 성균관대 교수, 최원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승훈 인실리코 대표, 함승주 연세대 교수,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간다. 최승훈 인실리코 대표는 분자 모델링과 화학, 생물 정보학을 기반으로 나노 소재 분자를 설계하고 실증 개발했다. 에너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분야에 적용됐다. 인실리코는 계산나노과학 기반 복합소재 업체다.
전자신문 이종준 기자
